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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대표 프리마켓 '소소마켓' 8일 열린다

횡성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열려
신효재 기자

(사진=횡성군)

재단법인 횡성문화재단과 횡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 공동주최·주관으로 횡성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열리는 ‘소소마켓’이 횡성군의 대표 프리마켓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횡성군이 전했다.

횡성군에 따르면 ‘소소마켓’은 올해 3월부터 횡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 ‘작심삶+일 장터’와 합심해 꾸며지고 있다. 횡성군민이 직접 참여, 서로 나누고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 대표 프리마켓이다. 3회 개최 결과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해 누적 132팀의 판매자 참여와 2700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6월 소소마켓은 증가하는 방문객의 동선을 고려, 부스 중앙을 광장으로 활용 가능도록 새롭게 부스를 배치했다. 또 소소마켓 글자조형물을 신규 제작해 포토존으로 활용하게 된다.

방문하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낙서광장을 조성하고 대형주사위 등의 다양한 놀이도구를 마켓 곳곳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소마켓에 판매자로 참여하고 있는 '횡성푸드트럭' 김지용 씨는 “소소마켓이 작년보다 훨씬 확대되고 횡성군민의 참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소소마켓이 지역대표 프리마켓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판매자로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달의 소소마켓은 횡성문화예술회관 앞에서 8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 오후 2시에는 지역 클래식밴드인 색종이밴드와 횡성으로 귀촌한 성악가 부부 피아체볼레의 공연, 그리고 3시에는 보물찾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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