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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생명과학, 티앤알바이오팹과 줄기세포 분야 MOU

고순도 중간엽줄기세포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접목
소재현 기자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윤원수 티앤알바이오팹 대표이사


SCM생명과학(대표이사 이병건)은 티앤알바이오팹(대표이사 윤원수)과 지난 5일 고순도 중간엽줄기세포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조직재생 및 치료용 제품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SCM생명과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의 고순도 중간엽줄기세포 기술과 티앤알바이오팹의 3D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성공적인 글로벌 재생 의료 시장 진출을 위한 조직재생 및 치료용 제품을 공동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주요 연구개발 제품은 세포 패치 및 새로운 제형의 세포치료제 등이다.

양사는 '세포 생존율이 향상된 3D 바이오프린팅 기술, 조직 제작에 적합한 바이오잉크 소재, GMP 기반 세포 생산 시스템, GLP 기반 안전성 평가 시스템'을 활용해 기존 기술 대비 치료제의 진보성, 우수성, 안전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이사는 "티앤알바이오팹과 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의료 치료제의 신 제형 공동개발을 추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원수 티앤알바이오팹 대표이사는 "3D 바이오프린팅 세포치료제의 보다 빠른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사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기존 세포치료제의 한계를 넘어서는 차세대 재생의학 제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재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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