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1척 수주…목표 32% 달성
김이현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그리스 마란가스 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수주까지 LNG운반선 6척, 초대형원유운반선 6척, 잠수함 3척 등 총 15척, 26억 9000만 달러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올해 목표 83억 7000만 달러의 약 32%를 달성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은 기술력과 고객중심 마인드로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마란가스 사는 올해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6척의 LNG운반선 중 5척을 발주한 최대 고객사로 추가발주도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김이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