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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포럼] "5G 체감 세상 오려면 기업 현장 목소리 들어야"… 5G플러스포럼 성황

김예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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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026년이 되면 일반 소비자들도 체감할 수 있는 5G 콘텐츠와 서비스들이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만큼 전세계의 눈이 우리나라에 쏠려있는데요. 오늘(12일) 머니투데이방송 주최로 열린 5G플러스 포럼에서는 5G 경쟁력을 실제 갖추려면 기업인들의 현장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김예람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5G 이동통신이 정착되면 일반 소비자들 뿐 아니라 기업들의 새 먹거리가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MTN) 주최로 오늘(12일) 열린 '5G 플러스 포럼'에서는 5G 현황과 전망에 대한 토론이 치열하게 펼쳐졌습니다. 특히 현실을 인식하고 규제를 철폐해야 한다는 현장의 솔직한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유승호 머니투데이방송 대표는 경제 생태계를 만들 5G 관련 기업인들의 네트워킹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승호 / 머니투데이방송 대표 :
5G이코노미는 우리에게 새로운 경제 돌파구가 되지 않을까.]

민원기 과기정통부 차관은 이달 중 5G플러스 전략위원회를 구성해 개선점을 짚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원기 / 과기정통부 제2차관 :
우리나라가 얼리무버가 되면서 장점도 있지만 그에 따른 리스크가 있는 것이 당연한 사실입니다. 그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리스크를 극복해야지만 글로벌 시장의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국회도 입법을 통해 5G인프라와 혁신 서비스를 지원해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노웅래 / 국회 과방위 위원장 :
부응해서 뒷받침할 수 있도록 5G에 관한한 세계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뒷받침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리고요.]

규제 철폐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는 지적도 잇따랐습니다.

5G 원격의료분야는 국내에서 불법이고, VR-AR 업계는 규제 허들로 해외 진출까지 고민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과기부는 네거티브 규제를 도입하거나 샌드박스로 규제를 풀 수 있을지 알아보자고 답했습니다.

[위정현 / 콘텐츠미래융합포럼 의장 :
기존의 고민보다 한 차원 더 나아간 심화된 내용을 보여줬다는 점에 있어서, 그런 점들이 포럼의 주요 참석자들과 공유되었다는 점에 있어서 중요한 자리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5G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글로벌 리더로서의 기대감과 함께 풀어야 할 과제를 짚어보는 자리였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예람(yeahram@mtn.co.kr)입니다.


김예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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