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우] 휠라코리아,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대-한국투자증권
정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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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3일 휠라코리아에 대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휠라코리아의 2분기 영업이익은 1,440억원으로, 상향된 컨세서스인 1,395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중국, 로열티, 미주 사업 모두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매출 기여도가 높으면서 수익성이 탄력적으로 상승하는 국내와 미주 사업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국내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2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순수 국내 부문이 약 25%, 중국 수수료가 4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나 연구원은 "국내 부문은 신발 호조 속에 의류 및 키즈라인 고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중국은 2018년 하반기 매장수 급증으로 올 상반기 고성장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2분기 미주 매출액은 전년 대비 60% 증가한 1,780억원, 영업이익률은 전년 6.7%에서 11%로 상승하면서 FILA 브랜드 내 미주 영업이익 기여도는 27%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휠라코리아의 2분기 영업이익은 1,440억원으로, 상향된 컨세서스인 1,395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중국, 로열티, 미주 사업 모두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매출 기여도가 높으면서 수익성이 탄력적으로 상승하는 국내와 미주 사업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국내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2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순수 국내 부문이 약 25%, 중국 수수료가 4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나 연구원은 "국내 부문은 신발 호조 속에 의류 및 키즈라인 고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중국은 2018년 하반기 매장수 급증으로 올 상반기 고성장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2분기 미주 매출액은 전년 대비 60% 증가한 1,780억원, 영업이익률은 전년 6.7%에서 11%로 상승하면서 FILA 브랜드 내 미주 영업이익 기여도는 27%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