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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증권업계 첫 A-등급 해외 파생결합증권 발행시장 진출

EMTN 프로그램 설립

머니투데이방송 전병윤 차장byjeon@mtn.co.kr2019/06/13 10:31

KB증권이 국내 증권사 최초로 'A-'등급 해외 파생결합증권과 파생결합사채 발행 시장 진출을 위해 ‘EMTN(Euro Medium Term Note) 프로그램’을 설립했다고 13일 밝혔다.

‘EMTN 프로그램’은 발행 가능한 채권 종류, 최대 채권량, 제한사항 등 발행 약관과 조건들을 명시 후 시장 여건 및 투자자 수요에 따라 명시된 내용의 채권을 기동성 있게 발행 할 수 있도록 하는 아시아 및 유럽 시장의 발행 플랫폼이다.

KB증권은 국내 파생결합증권(사채) 발행시장에서 2018년부터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투자자에게도 경쟁력 있는 구조화 파생결합증권(사채)을 공급하기 위해 ‘파생결합증권(사채) EMTN 프로그램’을 설립, 공·사모 통합 총 20억달러의 발행 한도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KB증권은 아시아 및 유럽 시장에서 앞으로 20억달러 한도를 소진할 때까지 자유롭게 파생결합증권(사채)을 발행 할 수 있다.

KB증권은 KB금융그룹의 강력한 브랜드 네임 및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파생결합증권(사채) EMTN 프로그램’ 활용 시 해외 신규 고객 발굴이 더욱 수월해 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경쟁사 대비 비교우위에 있는 해외 신용등급(S&P A-, Fitch A-)을 통해 해외 기관투자자들의 우량 신용 등급(A- 이상) 보유 발행사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켜 해외 시장 선점은 물론 지속적인 파생결합증권(사채) 상품 공급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해외 시장에서는 국내에서 금융기관 거래 시 제공하는 담보 없이도 파생결합증권(사채) 발행이 가능해 비용 및 유동성 개선을 통한 수익성 증대도 기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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