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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컴한 독서실 NO…집중력 높이는 학습 공간 '토즈'

윤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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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프리미엄 독서실 시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개인의 성향에 맞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한 것이 학생은 물론 직장인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덕분인데요. 독서실에 부는 고급화 바람을 윤석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공유 오피스가 연상되는 세련된 인테리어.

김포 사우동에 위치한 '토즈 스터디센터'입니다.

이곳에선 입퇴실 시스템을 이용해 앉고 싶은 자리를 선택합니다.

아늑한 느낌을 주는 크리에이티브룸, 독립된 솔리터리룸,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오픈 스터디룸 등이 있습니다.

프리미엄 독서실인 토즈 스터디센터는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개개인의 학습 유형에 맞는 5가지 공간 구성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엄정훈 / 토즈 이용자 : 여기가 좀 더 개방적인 분위기라 옆사람이 공부하는 것을 보고 자극을 받고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됐습니다.]

이러한 프리미엄 독서실은 전통 독서실보다 이용료가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좀 더 쾌적환 환경과 편의시설을 이용하려는 수요가 많아 이용자는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프리미엄 독서실이라는 가맹모델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 토즈 스터디센터의 경우, 현재 가맹점 수는 350개, 회원 수는 100만여명에 달합니다.

업계에선 프리미엄 독서실 시장 규모가 8,00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임종수 / 토즈 신사업 팀장: "요즘 프리미엄 독서실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성향을 고려한 다양한 책상과 공간들이 준비돼있다 보니 학생들이 집중이 잘되고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학습 효율을 극대화한 나만의 공간.

프리미엄 독서실이 어둡고 획일적이었던 독서실 문화를 벗어나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윤석진입니다.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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