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 '함께하는 경영자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황윤주 기자
(재)대전테크노파크는 13일 대덕프라자 프라도 뷔페에서 대전지역 기업인 단체인 '함께하는 경영자연합회'와 대전 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수만 원장과 대전지역 기업인 약 50명이 참석해 지역경영자와 ▲사업협력 및 교류 ▲ 정보, 지식, 경험 공유를 통해 기업의 혁신적인 성장과 더불어 존경받는 기업인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성장 혁신 포럼 진행, 경영컨설팅 지원, 기부 문화 조성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최수만 원장은 "지역 기업인들과 적극적인 교류 협력하는 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기업들의 혁신 성장의 좋은 모델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석 함께하는 경영자 연합회 대표는 "지역 기업인 간의 단순한 친목 모임이 아닌 기업인간의 깊이 있는 교류를 통해 상호 상생 협력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 존경받는 기업인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경영자 연합회는 현재 대전 지역 기업인 약 15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회원 수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고 오는 8월 18일에는 대전엑스포 시민의 광장에서 약 2,000명이 참가하는 경영자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다.
황윤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