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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복지서비스 이용 1위는 '법률·세무·노무'

황윤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제공하는 복지서비스 가운데 소상공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은 법률·세무·노무 서비스로 나타났다.

중기중앙회는 법률, 세무, 노무 등 자문 서비스 이용률이 2016년 시작 이후 이용률이 매년 55% 증가해왔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 가입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단체상해보험, 휴양시설, 건강검진, 법률자문, 복지몰, 힐링캠프, 홈페이지 제작 교육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8년에는 온라인상담, 지역순회 설명회와 현장상담까지 합쳐 총 7,300여 명의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었다.

자문 서비스는 금융기관 등 시중의 다른 무료 자문과는 다르게 전문 자문위원을 대한변호사협회, 한국세무사회 등 관련 기관으로부터 230여명을 추천받아 위촉 운영하고 있다.

자문 서비스 다음으로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는 휴양시설로서 대명리조트, 한화리조트, 알펜시아, 롯데리조트 등 리조트 시설을 회원가로 이용 가능하며, 켄싱턴리조트, 금호리조트 등 90여개 제휴시설을 일반가 대비 평균 40% 할인된 제휴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지속적인 내수부진과 생계형 창업증가에 따른 과다경쟁 등으로 폐업위기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들의 재기와 취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소진공의 '소상공인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지원 교육과 연계해, 노란우산공제 가입자인 소상공인 총 3,500명에 대해 무료교육을 진행한다.

복지서비스 중 건강검진 서비스는 아직 많은 소상공인이 이용하지 않지만, 소상공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올해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대학병원, 전문검진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10~70% 건강검진 시 할인을 제공한다.

또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소상공인의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서비스는 2018년 9월 국민연금공단과 업무협력을 맺고 지난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시행한다.

노란우산공제에서는 별도의 복지플러스+ 홈페이지를 운영하여 실시간 복지정보를 안내하고 있으며, 노란우산공제 월간 웹매거진을 통해 최신화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대학생 서포터즈를 발족하여 블로그, SNS 등을 통해서도 복지 정보 제공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복지서비스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제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은 노란우산공제 복지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황윤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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