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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지구 '힐스테이트 세운' 이달말 분양

지상 27층 998가구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운’ 이달 말 분양
중심업무지구의 편리성과 풍부한 생활·문화 인프라 갖춘 세운 지구
이지안 기자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이하 세운지구)에서 지구 지정 13년만에 현대엔지니어링의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세운’이 이달말 선보인다.

세운재정비사업은 전체 개발면적이 43만8585㎡에 달하는 서울 도심 최대 재개발사업으로 8개 구역(2, 3, 4, 5, 6-1, 6-2, 6-3, 6-4구역)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종로, 청계천, 을지로에 걸친 세운지구 일대 도심지역은 중심업무지구의 편리성과 풍부한 생활·문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세운지구에서 13년만에 첫 공급에 나서는 '힐스테이트 세운'은 지상 최고 27층, 998가구(일반분양 899가구) 규모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 많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한 교통으로 지하철 1·2·3·5호선 4개 노선과 서울 전 지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의 사통팔달지에 위치하고 있다.

또 국민주택규모인 전용면적 39~59㎡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분양가 9억원 이하 일부 가구는 중도금 대출도 가능하다.

첨단 설비와 보안시설로 단지가 특화 설계되어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 대기전력 차단기와 태양발전 등을 도입했다.

또 미세먼지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특화 시스템도 적용했다. 1차로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현관에 에어샤워를 설치했고, 2차로 ‘주방하부급기 시스템’을 설치해 미세먼지의 약 70%를 저감시키며, 3차로 각 가구별로 환기구 부유물을 배출할 수 있는 장치도 설치했다.

세운3구역은 3단계로 나뉘어 개발이 진행 중인데 1단계인 ‘힐스테이트 세운’에 이어 2·3단계 개발이 마무리되면 세운3구역에서만 총 3600여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올 하반기 세운3구역 인근 세운6-3-4 구역에서 600여가구, 내년 중 세운6-3-3 구역에서 700여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용산구 갈월동 5-11에 위치해 있으며 이달 말 오픈 예정이다.


이지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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