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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양양컵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열려

15일부터 이틀간
신효재 기자



양양군(군수 김진하)에서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하는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린다.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양양군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1회 양양컵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61개팀 800여 명의 선수, 임원 및 가족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경쟁과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양양종합운동장, 공항구장, 하조대구장, 양양초운동장 등지에서 총 4개부분으로 나눠 각 팀별 예선 후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전·후반 각 20분으로 참가팀 모두 이틀간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제1회 양양컵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는 축구 꿈나무 육성과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특히 양양 지역을 찾는 참가 선수단을 위해 지역 관광 상품을 연계해 각종 할인혜택 등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홍보 효과도 올릴 계획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군은 해담마을, 송천떡마을, 서퍼비치 강습 패키지 등의 체험료 할인 혜택과 선사유적박물관 무료입장, 관내 숙박 및 요식업 업체 요금 할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최정 체육진흥담당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많은 유소년팀과 응원단이 지역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양양군의 뛰어난 문화·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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