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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동해시 영구 임대아파트 예비 입주자 모집

26.37㎥형 70호, 31.32㎥형 70호
신효재 기자

(사진=동해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영구 임대아파트의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에는 동해천곡 5차 주공아파트에 위치한 영구임대아파트 26.37㎥형 70호, 31.32㎥형 70호 등 총 140호의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모집 공고일 6월 3일 현재 동해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 중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 가족, 북한 이탈 주민, 등록 장애인 등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공급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동의서, 금융정보제공 동의서, 무주택 서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의 수급자격 여부 및 자산조사를 실시해 8월초에 예비입주자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입주자 순위 확정자에 개별 통보하여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명석 허가과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진행하는 매입임대주택 지원과 더불어 영구 임대아파트 예비 입주자를 모집을 통해 무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거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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