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평창 평화도시 청소년 풋살대회 열려
평창더위사냥축제장서 전국 청소년 풋살동호인 700여 명 참가신효재 기자
(사진=평창군) |
평창군풋살연맹(회장 허은회)은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평창더위사냥축제장에서 전국의 청소년 풋살동호인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평창 평화도시 청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평창군풋살연맹이 주관하고 평창군이 후원한다. 지난 4월 평화도시로의 선포를 한 평화도시 평창을 전국에 홍보하고 대한민국 청소년 풋살동호인의 화합과 풋살 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군에 따르면 개회식은 첫째날인 15일 오전 10시에 있을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와 신양섭 강원도풋살연맹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한다. 대회는 각 연령별로 리그를 나눠 U-9, U-11, U-13, U-16, U-19의 5개 리그로 운영되며 6~7세로 이뤄진 유치부 경기도 함께 운영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사계절 스포츠 메카 평창을 찾은 청소년 풋살동호인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평화도시 평창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본 대회에서 그동안 쌓아왔던 역량을 마음껏 뽐내며 서로 간 화합하는 즐거운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