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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우승 할인·아쿠아리움 재단장…이번 주말은 롯데월드로!

유찬 기자



U-20 우승 특별 할인과 새로 꾸민 아쿠아리움까지. 이번 주말 롯데월드를 찾아야 할 이유가 늘었다.

15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U-20 월드컵 결승전(한국시간 16일 새벽1시)에서 한국 대표팀이 우승할 경우 16일 단 하루, 롯데월드 종합 이용권을 2만원에 판매하는 우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축구 선수들과 같이 만 20세 이하(1998년 6월 16일 이후 출생)에 한해 종합이용권과 After4(4시 이후 입장) 이용권을 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한국축구 우승을 함께 응원하자는 의미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별 할인 외 볼거리도 풍성하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15일 전시공간 새단장을 마치고 오픈한다.



자연 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 연출을 강화하고 새로운 전시관 등 볼거리를 추가해 재미를 배가시켰다.

숲과 강 콘셉트의 네이처존은 열대우림을 연상케 하는 식물장식과 녹색 톤의 조명이 배치됐다.

바다사자존은 푸른 조명과 해양생물 미디어아트 등을 연출해 깊은 바닷속에 들어온 느낌을 살렸다.

시각 뿐만 아니라 후각으로도 자연 속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시 콘셉트에 따라 숲, 바다 향기가 나도록 구성해 다양한 감각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볼거리도 더욱 풍성해졌다. 이번 새단장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단연 맹그로브 전시관이다.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맹그로브 나무는 열대 지방 바다 속에 뿌리내리는 식물로, 맹그로브 나무의 뿌리와 주변 환경을 실제처럼 꾸민 수조를 선보인다.

갯벌 전시관도 새롭게 오픈했다. 갯벌 흙과 갈대, 망둥어, 농게와 같은 갯벌 생물들을 그대로 옮겨 놓아 바닷가에 가지 않고도 갯벌 생태를 관찰할 수 있다.

이날부터 30일까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감상을 적어 펭귄존에 설치된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연간이용권,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매일 선착순 50명에게는 현장 뽑기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 인형과 포토이용권 등의 경품을 준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650여종 5만 5,000마리, 도심 최대 규모인 5,200여 톤 수조 규모를 갖췄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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