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어린이 교통 사고 예방 교육 실시
휴대 전자 기기 사용 등 직접 위험한 상황 체험김이현 기자
14일 인천 ‘부평꿈나라교통나라’에서 쉐보레 교통안전 체험 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안전 강사의 지도에 따라 스마트폰, 이어폰 등 보행 중 휴대 전자 기기 사용 및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사진 : GM대우 쉐보레) |
한국GM 쉐보레가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쉐보레는 인천 부평꿈나무교통나라에서 유치원생 등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 체험 교실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체험 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스마트폰, 이어폰 등 휴대 전자 기기 사용이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이들은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의 위험성도 함께 체험할 수 있었다.
쉐보레는 이와 함께 차량 부착용 반사 스티커와 어린이 가방에 부착하는 안전 네임 태그 등을 참가 어린이들에게 제공했다.
황지나 한국지엠 홍보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는 일상 생활의 교통안전까지 책임지는 안전한 자동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6월 한 달 동안 인천 지역 어린이 800여 명을 대상으로 12회에 거쳐 교통 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이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