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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DK, 맞춤형 수입 매트리스 골라주는 ‘베드랩(Bedlab)’ 서비스 확대 오픈

김지향

수많은 매트리스 브랜드가 넘쳐나는 현 매트리스 시장에서는 좋은 매트리스의 기준이 너무 많아 되려 소비자의 선택이 어려워지고 있다. ‘친환경 소재’, ‘퀄리티 좋은 내장재’, ‘검증된 후기’ 등 체크해야 할 사항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다양한 기준 중 어떤 기준이 가장 중요한 것일까.

단순히 브랜드 네임이 높은 매트리스나 가성비 좋은 매트리스가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은 자명하다. 이에 수입 매트리스 전문 기업 WMDK는 수년간 매트리스를 유통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좋은 매트리스는 각기 다른 체형과 수면습관에 맞춰진 매트리스라는 결론을 제시했다.



이에 WMDK는 소비자의 만족도 높은 매트리스 선택을 돕기 위해 약 10여 년간 축적한 수만 명의 고객 데이터와 해외 수면 전문 사이트 ‘Sleep like the Dead’의 자료를 토대로 ‘나에게 맞는 매트리스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그리고 이 가이드북을 기반으로 WMDK 전국 대부분 매장에서 오는 6월 중순부터 ‘베드랩(BedLab)’ 서비스를 정식으로 론칭할 예정이다.

맞춤형 매트리스 추천 서비스 베드랩은 기존 매트리스 체험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다. WMDK 매장에 전시된 기존 체험용 매트리스는 대부분 방수커버가 덮여있는데, 이런 상태에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하면 몸에 딱 맞는 매트리스를 찾기에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 더군다나 고객의 몸 컨디션 역시 매일 달라서 한번의 테스트로 맞춤형 매트리스를 찾기란 역부족이었다.

이러한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베드랩은 캐나다의 압력센서 전문 업체 엑스센서(Xsensor) 사에서 기술적인 기반을 따온 시스템으로, 초정밀 체압센서가 내장된 매트리스를 이용해 측정하는 정밀한 방식이다. 간단한 프로필 작성 후 특수 제작된 매트리스에 누우면 체압과 압점을 분석해 가장 알맞은 매트리스를 추천해준다. 약 5분 정도면 진단이 끝나 간편하다.

WMDK 관계자는 “베드랩은 여러 매트리스에 잠깐 누웠다 일어나는 기존의 테스팅 방식에서 벗어나 한번에 가장 잘 맞는 매트리스를 알 수 있어 효율적이다”라며 “WMDK의 약 40가지가 넘는 수입 매트리스 중 가장 잘 맞는 매트리스를 찾아 눕다 보면 다시 일어나기 힘들 정도로 만족도 높은 매트리스를 찾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WMDK에서는 매트리스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씰리사의 H5 쿠션펌 필로우탑, I3 펌 타이트탑, 씰리의 최고 등급인 하이브리드모델인 씰리하이브리드 에센셜 트러스트2, 쿠퍼2 플러쉬, 씰리크라운쥬얼체리오팔, 씰리크라운쥬얼제네바루비, 씰리크라운쥬얼브리타니아, 스턴스앤포스터의 스턴스앤포스터, 에스테이트 스카보로F4, 럭스에스테이트, 트레일우드XE8 등을 체험 가능토록 했다.

또한 템퍼페딕의 어댑트 미디엄 26T, 어댑트 하이브리드 26T, 프로어댑트 30T, 미국 전통 수제 매트리스 쉬프만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매트리스를 미국과 동일한 10년 보증기간 적용으로 판매한다. WMDK 매트리스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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