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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성장률 조정' 처음 시사…"하반기, 경제활력 제고에 방점"

"국내 경기, 투자·수출 부진으로 경제 하방 위험 커져"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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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번 달 말 발표하는 '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경제성장률 조정 가능성을 처음으로 시사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 관련 국책·민간 연구기관장 간담회에서 "경제성장률과 고용, 수출 등 여러 경제지표에 관해 한 번 더 짚어보고 필요한 분야가 있다면 조정하는 내용까지 같이 담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제활력 제고에 방점이 찍을 것"이라며 "정부와 민간이 추진하는 산업 활력 가속화, 사회 안전망 및 포용성 강화하는 정책 등 세 가지에 중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경제상황과 관련해 홍 부총리는 "국내 경기 관련 투자와 수출이 부진하면서 경제 하방 위험도 커지고 있어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염현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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