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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남궁민, ‘럭셔리 허당 라이프’로 웃음폭발

김수정 인턴기자

배우 남궁민이 럭셔리 ‘허당’ 라이프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남궁민이 출연해 모델하우스 뺨치는 집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남궁민의 집은 그야말로 ‘럭셔리’ 그 자체였다. 남궁민은 집을 소개하며 “그동안 월세로 살다가 열심히 모아서 처음으로 집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남궁민은 "차가울 정도로 모던한 집이 됐으면 했다. 다 바꾼 거다. 마음에 든다. 아주 차가워보인다"고 설명했다.

남궁민의 집은 모델하우스를 방불케 할 정도로 깔끔했다. 화이트 톤의 부엌에 아늑한 게스트룸까지 있었다.

아침에 일어난 남궁민은 바로 부엌으로 향해 빵을 들고 왔다. 그는 “탄수화물을 워낙 좋아하는데 드라마를 할 때는 잘 못 먹는다. 그래서 드라마가 끝나면 빵을 엄청 먹는다”고 말했다.



남궁민은 거실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며 빵을 먹었다. 그는 마치 드라마 속의 악역처럼 날카로운 눈빛으로 창밖을 응시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저렇게 빵을 무섭게 먹는 사람은 처음 본다”고 말했고, 남궁민은 웃으며 “그냥 멍때리는건데 내 표정이 저런 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빵을 다 먹고 그는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와서 또 다시 거실에 앉아 물을 마셨다. 그는 움직일 때도 느릿느릿 걸어 다녀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남궁민은 또 다른 방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각종 운동기구가 있었다. 무지개 회원들은 “이게 말로만 듣던 남궁민 개인 헬스장이냐”며 감탄했다.

남궁민은 “평소 어깨, 목, 허리 쪽이 좋지 않아 운동을 하기 위해 방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간단하게 몸을 풀면서 밴드를 몇 번 당기는 듯하더니 다시 거실로 나와 빵을 먹던 자리에 앉았다.

이에 기안84는 “운동하고 저기 의자에 앉는 것까지 한 세트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집안 헬스장에서 잠깐 운동을 한 남궁민은 본격적으로 헬스장을 찾아 운동을 시작했다. 이곳에서 남궁민은 2개월 차 신입회원을 만났고, 신입회원에게 즉석으로 ‘데드리프트’ 대결을 제안했다.

남궁민은 자신의 리즈 시절 기록까지 자랑하면서 140kg 데드리프트에 도전했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남궁민은 140kg을 단 한 번도 들어 올리지 못했고, 여러 운동기구와 팔굽혀펴기 경쟁까지 도전했지만 모두 패배하는 등 허당미를 뽐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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