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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성♥정아라, 오늘(15일) 백년가약 맺었다 “감사하며 살겠다”

김수정 인턴기자

배우 강태성(40)과 정아라(36)가 오늘 (15일)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강태성과 정아라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됐으며, 사회는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 함께 출연한 박윤재가 맡았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강태성과 정아라는 1년 6개월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으로 결실을 맺었다.



정아라는 결혼에 앞서 지난 5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정아라는 "결혼준비 하면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다. 연락을 드리는게 많이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갑작스러운 연락에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항상 감사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태성은 지난 1997년 그룹 우노로 데뷔했다. 지난해 강성민에서 강태성으로 개명했으며, '추노', '당돌한 여자', '유령', '청담동 스캔들' 등에 출연했다. 또한, 정아라는 드라마 '싸인', '추적자' 등에 출연했다.

(사진: 정아라 SNS)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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