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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사퇴'에 YG 주가 시간외 반등

국세청이 YG 세무조사…"YG 주가 회복 여부 불투명"
윤석진 기자



마약 수사 무마설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사임한 뒤 시간외 거래어서 YG 주가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승리 게이트 이후 하락세인 YG 주가가 양 대표의 사임으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2만 9,500원으로 정규 장에서 5.6% 하락한 YG 주가가 양현석 대표가 사퇴한 뒤 시간 외 거래에서 종가 대비 5.4% 상승한 3만 1,100원까지 올랐다.

이날 정규장 하락분을 거의 만회한 것이다. 양현석 대표의 사퇴가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세청이 YG 세무조사를 하고 있고, 경찰이 양현석 대표와 비아이 등을 수사하고 있는 만큼 YG 주가 회복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아이콘의 '형제 그룹'인 4인조 그룹 위너도 이승훈이 비아이 마약 의혹 은폐에 가담한 정황이 제기됨에 따라 활동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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