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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U-20 준우승'에 역대 최대 주문 150만 건 돌파

'역대급' 축구 대회의 결승전 관람 앞두고 치킨 주문수도 1.5배 늘어

머니투데이방송 고장석 기자broken@mtn.co.kr2019/06/16 11:03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준우승 성적을 기록하면서 배달의민족 음식 주문 건수도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대한민국 대 우크라이나 결승전이 시작되기 전인 15일 배달음식 주문 요청이 평소의 2~3배 이상 치솟아 배달의민족 주문 수가 150만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루 단위 주문 수로는 배달의민족 역대 최대치다. 15일 배달의민족 순간 동시 접속 방문자 수(트래픽)도 저녁 8시 이후 4배 이상으로 치솟았다.

우아한형제들 측은 "일부 고객은 주문에 다소 어려움을 겪거나 주문 성공이 되고도 음식을 배달받기까지 평소보다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15일 '2019 FIFA U-20 남자 결승전'을 응원하는 시민들(뉴시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주문한 메뉴는 치킨이었다. 평소 치킨 주문량의 1.5배 많은 주문이 어제 하루에 걸쳐 이뤄졌으며, 특히 밤 9시부터 12시 사이에는 평소 대비 3~5배 많은 치킨 주문이 몰렸던 것으로 집계됐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놓치지 말아야 할 '역대급' 축구 대회의 결승전 관람을 앞두고 치킨을 주문한 고객이 많았다"며 "경기는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선수들과 국민들을 비롯해 치킨집 사장님, 음식 배달원도 열심히 동참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고장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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