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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한 LPG SUV"…3년만에 새롭게 돌아온 '더 뉴 QM6'

가솔린, LPG, 디젤까지 폭넓은 파워트레인 라인업 구축
최상 품질 위한 플래그십 브랜드 ‘프리미에르’ 첫선
도넛 탱크 장착한 국내 유일 LPG SUV로 최상의 경제성 제공
김승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3년 만에 중형 SUV QM6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THE NEW QM6’를 공개했다.

르노삼성은 품질과 사양을 업그레이드한 가솔린 파워트레인(GDe) 외에도 최고급 플래그십 브랜드인 프리미에르(PREMIERE)와 국내 유일 SUV LPG모델을 선보이며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더 뉴 QM6는 외관 디자인 측면에서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크롬 데코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고, 프론트 범퍼에 크롬 버티컬 라인을 적용했다. 또 프런트 스키드 디자인 변경을 통해 스포티한 면모까지 강조했다.

스퀘어타입 LED 전방 안개등을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기존 RE 트림에만 제공되던 18인치 투톤 알로이 휠도 LE 트림으로 확대 적용됐다.

패밀리 SUV으로서의 포지셔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신규 편의사양도 업그레이드 했다.

▲2열 시트 리클라이닝 ▲운전석 메모리·마사지 시트 ▲운전석 매뉴얼 쿠션 익스텐션 ▲풀 스크린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집중 보강했다.

새롭게 도입된 프리미에르 모델은 르노삼성차가 처음 선보이는 최상위 플래그십 브랜드다.

최고 수준의 품질과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최상의 인테리어 감성 품질, 최상의 정숙성과 안전성을 갖추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프리미에르만의 차별화된 고급성을 표현하기 위해 ▲프리미에르 전용 스키드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을 형상화한 19인치 투톤 전용 알로이 휠 ▲1열과 2열 윈도우의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와 2열 프라이버시 글라스 ▲빈티지 레드 보디컬러 등이 신규 적용됐다.

LPG 모델인 더 뉴 QM6 LPe는 국내 유일의 LPG SUV로 가솔린 모델 못지않은 주행성능과 승차감, 친환경성, 탁월한 경제성까지 다양한 장점을 앞세워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 뉴 QM6 LPe 모델은 기존 원통형 탱크 재질보다 경도는 높으면서 무게는 가벼운 강판을 사용하고, 탱크 두께를 15% 강화해 안전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 3세대 LPI 방식 엔진을 채택해 주행성능뿐 아니라 겨울철 시동불량 우려까지 말끔히 해소했다.

도넛탱크 용량은 75ℓ로 80% 수준인 LPG 60ℓ를 충전할 경우 약 534㎞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5년·10만㎞ 주행 기준 유지비용 측면에서는 중형SUV뿐 아니라 준중형 SUV을 모두 포함하더라도 가장 경쟁력 있는 유지비용을 자랑한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새로운 플래그십 브랜드인 프리미에르와 신규 파워트레인 LPe 출시로 ‘도심형 프리미엄 패밀리 SUV’로서의 포지셔닝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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