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세림회계법인 통합법인 출범
"국내 톱10 회계법인으로 도약"윤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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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진세림회계법인 |
정진회계법인이 세림회계법인과 지난주 분할합병을 완료했다.
양측은 지난해 말부터 합병 등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합병을 위한 밟아왔다.
일정한 요건을 갖춘 회계법인만이 상장법인을 감사할 수 있도록 하는 '상장법인 감사인 등록제'가 오는 11월 1일부터 시행된 데 따른 조치다.
정진세림회계법인은 이번 합병을 자양분 삼아, 국내 'TOP 10' 회계법인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정진세림회계법인 관계자는 "분할합병을 통하여 시대에 부응하는 성장·발전 전략을 수립해 미래를 준비한다는 신념으로 많은 어려움을 뒤로하고 통합신설법인의 출범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선에 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