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영동~칠곡 전차선 장애…차량 운행 지연
경부선 고속열차 15대 최대 40분 지연김현이 기자
코레일은 18일 오전 5시30분쯤 경부고속선 영동~칠곡 간 전차선에 급전 장애가 발생해 고속열차 15대 운행이 10분에서 40분 가량 지연됐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사고 현장에 초기대응팀을 급파해 7시12분쯤 복구를 마쳤다.
이번 사고로 경부선 고속열차 상행 6대, 하행 9대가 지연됐으며 장애 여파로 오전 8시 현재까지 일부 열차가 지연 운행 중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을 사과드리며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이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