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종목군 위주의 눌림구간 이용 매매전략 유효"

대한투자협회 한병국 전문가

국내증시는 최근 지속적인 약세이후 지금까지 큰 변동성없는 약간의 조정의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지난 6월초 가파른 상승을 보여주면서 2100P까지 안착했던 가파른 상승흐름이후 쉬어가는 움직임이 연출되고있다.

옵션만기일을 기점으로 4일연속 외국인의 매도세가 출회되면서 국내증시는 약세 조정중이긴하나 기관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매수세 유입으로 추가적인 큰폭의 조정은 없을것으로 예상한다.

시장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이벤트는 18~19일 FOMC회의에 시선이 쏠리고 있으며 관망 눈치보기 장세가 지속 되는 모습이다.

금리인하에 대한 시그널이 지속적으로 나올것으로 기대가 되긴 하나 이미 6월 초반 상승세가 시장에 어느정도 선반영이 되어있기 때문에 금리 인하에 대한 시그널 강도를 보면서 시장의 방향성을 잡아갈것으로 풀이한다.

지금은 어느정도 현금확보를 하면서 급하게 매매할 시기는 아닌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미정상회담을 비롯하여 대북이슈와 시진핑주석의 방북 일정등등 다음주 다가오는28-29 G20정상회의와미중 무역전쟁 또한 지속적인 해결과제 많이 산재해 있다 즉, 변동성이 큰 이벤트들이 많다고 볼수 있다.

따라서 시장의 약세 조정구간에 종목별 장세가 지속 강하게 펼쳐지는 시장이 지속 되고 있는 모습이다.

전일은 수소차관련주들이 강하게 상승했던것처럼 지금은 5G관련주, 아프리카 돼지열병관련주 ,대북 수혜주 이슈가 되고 있는 종목군 위주의 눌림구간을 이용한 매매전략이 지금은 지속유효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