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갤럭시폴드 출시일 수주내 공지할 것"
노태문 사장 "갤럭시폴드 출시 일정 수주내 공지할 것"…기존 입장 유지강은혜 기자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사장)이 갤럭시폴드 출시 일정에 대해 기다려달라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19일 노 사장은 '제1차 5G 이동통신 플러스 전략위원회'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갤럭시폴드 출시와 관련해 수주 내에 출시일을 공지하겠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갤럭시폴드는 당초 지난 4월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화면 결함 문제가 발생하면서 출시가 연기된 상태다.
관련 업계에서는 갤럭시폴드가 늦어도 다음 달 국내와 미국에서 출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김성철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중소형사업부장)은 전날(18일) 열린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20주년 기념 특별포럼'에서 "갤럭시폴드의 디스플레이 보완을 끝내고 양산 대기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강은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