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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총괄·공공건축가 간담회 개최

19일 오후 5시, 원주시청 7층 회의실
신효재 기자

(사진=원주시)

원주시는 19일 오후 5시 원주시청 7층 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위촉된 민간전문가인 주대관 총괄건축가와 5명의 공공건축가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공간환경 전략계획 수립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괄건축가는 앞으로 원주시의 각종 현안 사업과 생활 SOC 사업 및 도시재생사업 등 공공사업을 총괄 자문·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공공건축가로는 서형석·추소연·정이삭 건축가가 건축 분야를 담당한다. 도시 분야는 김성주 건축가, 조경 분야는 나성진 건축가가 참여하게 된다.

앞서 주대관 총괄건축가는 공간환경 전략계획을 통해 도시재생, 사회적경제 및 문화예술 분야를 참여시켜 원도심의 공동화와 난개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적정도시화’ 또는 ‘콤팩트시티화’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각계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참여와 자문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도시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 인건비는 물론 전략계획수립 용역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원주시민 누구나 만족하는 공간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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