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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여행객, 1년에 5번 꼴로 해외 나간다

유찬 기자



한국인은 연 평균 4.8회 항공여행을 떠나고, 해외에서 11.4일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는 전 세계 여행패턴을 알아보기 위해 23개국 남녀 1만 8,2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 중 한국인 응답자는 600명이다.

항공여행은 편도 기준으로 4.8회였다. 개인 여행으로 3.5회, 출장 목적으로는 1.3회 이용했다.

호텔에서는 연 평균 11.4일을 보내며 지난해(11박)보다 소폭 상승했다.

또 한국인 여행객은 주로 모바일을 통해 항공(63%)과 호텔(62%)을 예약했다.

남미 지역의 브라질(항공 77%, 호텔 81%), 멕시코(항공 75%, 호텔 77%)와 인도(항공 85%, 호텔 88%) 역시 높은 모바일 이용률을 보였다.

국가는 유럽의 벨기에(항공 17%, 호텔 20%), 네덜란드(항공 18%, 호텔 19%), 오스트리아(항공 26%, 호텔 32%)는 모바일 이용 비중이 낮았다.

호텔을 고르는 기준(복수 응답)은 가격(95%), 위치(95%), 무료 와이파이 제공 여부(94%) 등 다양했다. 객실 전망이나(89%, 세계 평균 76%)나 다른 투숙객의 리뷰(84%, 세계 평균 74%)는 다른 나라 여행객보다 꼼꼼하게 따졌다.

항공편을 이용할 때 가장 선호하는 좌석은 창가(59%)였다. 창 밖 풍경을 구경(71%)하기 위한 사유가 가장 많았고 이어 다른 승객에게 방해 받지 않기 위해(44%), 다른 사람이 나를 넘어 이동하는 것을 피하고 싶어서(36%)라는 답변이 많았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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