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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여신협회장 "카드 부가서비스 현안 등 속도감 있게 처리"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연구 조사기능 강화"
이충우 기자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카드 부가서비스 규제 개선을 비롯해 당면 현안에 대해 속도감있게 처리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은 오늘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김주현 회장은 "부가서비스 변경 허용 등 현안에 대해서는 이미 논점이 어느정도 나와있는 만큼, 최근 판례와 업계 현황, 감독당국 등의 입장을 다시 한번 면밀히 재검토해 진중하면서도 속도감있게 현안을 처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카드업계는 카드 부가서비스 유지 의무기간을 3년에서 2년을 줄여달라고 요구했지만 금융당국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 회장은 또 현안을 넘어 미래에 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새로운 수익원 발굴에 힘써야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 기술에 기초한 금융혁신의 가속화, 이에 따른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 등장 등 변화에 대응하며 새로운 수익원 발굴을 위해 도전해야한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이어 "지적 역량강화를 통해 회원사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정책결정 과정의 주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연구 조사기능을 강화하겠다"며 "임직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높여 나가는 한편, 회원사 및 최고 수준의 외부 전문집단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가장 앞선 최고의 정보와 자료가 협회에서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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