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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 대원미디어, 온라인 진출 본격화…'닌텐도 스위치' 판매도 호조

머니투데이방송 허윤영 기자hyy@mtn.co.kr2019/06/20 08:28


유진투자증권은 대원미디어에 대해 카카오페이지와의 제휴로 모바일과 웹기반 출판 부문 매출액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닌텐도 스위치’ 판매 호조도 투자 포인트로 꼽았다.

한상웅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카카오페이지의 대원씨아이 지분 인수는 대원씨아이가 보유하고 있는 만화 1.2만편, 소설 1,200편 등의 지적재산권(IP)를 확보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그간 대원씨아이가 보유하고 있는 IP는 주로 오프라인을 통해 공급돼 왔다”며 “카카오페이지와의 제휴를 통해 기존의 콘텐츠들이 E-Book 발간을 비롯해 모바일과 웹기반의 온라인 플랫폼 진출 확대로 출판 부문의 매출액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닌텐도 스위치’ 유통 매출도 올해 견조한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2017년 말 출시된 ‘닌텐도 스위치’는 지난해 대원미디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며 “올해는 한국어 버전이 출시됐고 하반기에는 ‘슈퍼 마리오’ ‘젤다의 전설’ 등의 라인업 확대도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분석을 토대로 한 올해 대원미디어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1,712억원, 영업이익은 18% 늘어난 7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향후 대원미디어의 성장동력으로 기대되는 건 자체 제작 콘텐츠인 ‘Project AS(가칭)’의 방영”이라며 “해당 콘텐츠는 메카닉, 공룡 등이 포함돼 있어 관련 완구와 게임, VR 콘텐츠 등 파생상품의 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허윤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허윤영기자

hyy@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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