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은행 앱 하나로 모든 계좌 이용 가능"
석지헌 기자
오는 12월부터 은행 앱 하나로 모든 은행 계좌에서 출금이나 이체를 할 수 있는 오픈뱅킹서비스가 실시됩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결제원, 금융보안원은 오픈뱅킹 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음달부터 오픈뱅킹에 참여할 핀테크기업들의 사전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오픈뱅킹은 핀테크 기업들이 은행결제망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동 결제 시스템으로, 하나의 은행 앱만 있어도 전 은행에 흩어져 있는 자신의 계좌를 조회해 입출금할 수 있습니다.
핀테크 기업들이 결제망을 이용하는 대가로 내는 수수료는 기존의 10% 수준인 50원 이하로 잠정결정됐으며, 금융위는 10월 은행권 시범 실시를 거쳐 12월부터 제도를 전면 시행할 계획입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결제원, 금융보안원은 오픈뱅킹 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음달부터 오픈뱅킹에 참여할 핀테크기업들의 사전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오픈뱅킹은 핀테크 기업들이 은행결제망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동 결제 시스템으로, 하나의 은행 앱만 있어도 전 은행에 흩어져 있는 자신의 계좌를 조회해 입출금할 수 있습니다.
핀테크 기업들이 결제망을 이용하는 대가로 내는 수수료는 기존의 10% 수준인 50원 이하로 잠정결정됐으며, 금융위는 10월 은행권 시범 실시를 거쳐 12월부터 제도를 전면 시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