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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소형SUV '셀토스', 인도서 세계 최초 공개

인도 현지에서 월드 프리미어 행사 열어
올 하반기 연간 30만대 규모 생산공장 가동
하반기 인도 론칭 시작으로 글로벌 출시 이어져

머니투데이방송 김승교 기자kimsk@mtn.co.kr2019/06/20 17:55


글로벌 SUV 시장 공략을 위해 기아자동차가 야심차게 개발한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SELTOS)'가 20일(현지시간) 인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기아차는 20일 인도 현지에서 셀토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가졌다.

셀토스는 기아차의 인도 시장 진출 첫 모델로 하반기 인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기아차 인도법인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됐다.

박한우 사장은 "기아차의 새로운 글로벌 전략 모델인 셀토스를 세계 자동차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이곳 인도에서 처음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인도를 비롯한 글로벌 고객들에게 셀토스만의 혁신적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기아차 글로벌 성장사에 새 이정표를 세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인도 시장 개척을 위해 전략적으로 셀토스의 월드 프리미어 행사 장소로 인도를 선택했다.

기아차는 60%의 높은 수입 완성차 관세율 때문에 그동안 인도 시장에 진출하지 못했다.

하지만 현재 인도 아난타푸르 지역에 연간 30만대 규모의 현지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이 가능해진다.

인도는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인 중국에 버금가는 13억 인구를 보유하고 있지만 자동차 보급률은 1000명당 35명 수준으로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계 3위의 자동차시장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차는 셀토스를 비롯한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 출시하는 동시에 우수한 딜러단을 확보하고, 디자인 역량, 품질 경쟁력, 스포츠마케팅, 글로벌 성과 등을 중심으로 기아차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기아차는 셀토스의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하반기 인도 론칭 등 글로벌 출시를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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