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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우리금융 새 자산운용사 이름 '우리글로벌자산운용' 상표권 출원

"8월쯤 자산운용사업 개시할 듯"

머니투데이방송 석지헌 기자cake@mtn.co.kr2019/06/21 15:10

[사진]우리금융그룹이 지난 5일 특허청에 등록한 상표.(사진= 특허청)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4월 인수한 자산운용사가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이란 이름으로 간판을 바꿔달고 오는 8월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5일 특허청에 '우리글로벌자산운용' 'WOORI Global Asset Management'라는 상표를 출원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4월 동양자산운용, ABL글로벌자산운용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고 지난달 금융 당국의 대주주적격성심사를 신청했다.

통상 금융위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통상 60일 정도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늦어도 8월에는 자산운용사업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금융 측은 "늦어도 8월쯤에는 자산운용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표 출원은 비은행 부문을 확대할 때를 대비해 미리 이름을 올려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이 인수한 동양자산운용, ABL글로벌자산운용은 당분간 분리 경영할 것으로 보인다. 두 운용사의 성격이 달라 합병하지 않고 따로 운영하며 시너지를 내겠단 것.

동양자산운용은 액티브펀드 중심의 종합자산운용사로, ABL글로벌자산운용은 부동산 등 대체투자에 특화돼 있다.

한편 우리금융은 지난 1월 지주사로 전환한 뒤 꾸준히 M&A(인수합병)을 통해 비은행 부문을 키우고 있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석지헌기자

cak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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