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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지방 첫 핀테크랩 개설…3년간 456억원 직접투자

조정현 기자


DGB금융그룹이 국내 최초로 지방 핀테크 랩을 열고 앞으로 3년간 혁신기업에 436억원, 핀테크 랩 입주기업에 20억원을 직접 투자키로 했다.

DGB금융은 21일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핀테크 랩인 'DGB FIUM LAB' 개소식을 개최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DGB FIUM LAB은 최초로 지방 금융이 서울 이외의 지역에 설립한 핀테크 랩"이라며 "수도권을 벗어나 지역 기반의 핀테크 생태계 조성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핀테크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 핀테크 스케일업 전략을 추진하겠다"며 "전략적 맞춤형 규제완화, 모험자본의 핀테크 투자 활성화,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을 중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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