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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심잡] ⑤빅데이터의 시대…심사평가원, 빅데이터 구축

-알아두면 쓸모있는 심평원 잡학 상식 '빅데이터'편

머니투데이방송 소재현 기자sojh@mtn.co.kr2019/06/23 11:00



AI(인공지능) 활용은 전세계적인 흐름이 됐다. 보건의료 등 활용범위가 무궁무진한 AI는 빅데이터 확보가 선행과제로 꼽힌다.

우리나라의 경우 보건의료 빅데이트를 차곡차곡 모아 어느덧 6조 건(약 400TB) 수준을 확보한 기관이 있다. 바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다.

심사평가원은 진료정보, 의약품정보, 의료자원정보 등 방대한 양의 보건의료빅데이터를 HIRA시스템을 통해 원천 수집·관리하고 있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을 통해 공공과 민간 분야의 정보 수요자에게 데이터도 제공중에 있다.

심사평가원이 확보중인 데이터들은 크게 ▲진료행위 정보 ▲의약품 정보 ▲치료재료 정보 ▲의료자원 정보 ▲의료 질 평가정보 ▲비급여 정보 등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진료행위 정보에는 청구명세서 정보부터 수가마스터 정보, 의료행위별 심사기준 정보를 비롯해 질병군(DRG) 및 요양병원 진료규모 정보 등이 담긴다.

의약품 정보에는 급여의약품 마스터 정보를 비롯해 급여의약품별 심사기준(보장 범위), 의약품 생산부터 제조, 도매상 정보를 추적하고 완제의약품 유통 등을 수집한다.

치료재료는 의료기관 구매정보와 특수재료관정보가 포함됐고 요양기관 개폐업 정보와 요양기관 시설(병상, 집중치료실, 수술실 등) 등은 의료자원 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료 질 평가 정보에는 급성기 심·뇌질환, 암질환, 만성질환, 약제 등 34 개 항목의 평가 기준 정보를 알 수 있고, 비급여 진료비용 정보(의료기관별, 항목별, 최저·최고비용 등)도 빅데이터를 통해 구축하고 있다.



심사평가원은 확보한 데이터를 개방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은 정보보안관리를 위해 내부망과 분리와 함께 2015년 6월에 구축해 빅데이터 분석서비스, 공공데이터 개방서비스,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연구용 표본자료 공개 등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이용채널 개방ㅎ고 있는데 산업체 및 연구자는 맞춤형 원시데이터(Raw data) 분석이 가능하도록 방문 또는 원격접속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분석시스템에 접근이 가능하다.

민간기업, 프로그램 개발자, 인터넷 이용자를 대상으로 손쉽게 직접 응용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병원·약국정보 서비스 등 보건의료데이터 17종(세분류 66종)은 Open API 실시간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 빅데이터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실시간 투약이력 제공 서비스 등) ▲전문가 분석 지원서비스(빅데이터 활용 공동 연구과제 발굴·지원 서비스 등)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서비스(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관 교육서비스 등) ▲환자안전 서비스(감염병 의심환자 조기 감지 서비스 등) 도 제공하고 있다.

심사평가원은 "HIRA 빅데이터와 외부데이터의 연계·융합을 통해 유망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지원해 새로운 가치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으로 국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문화를 구축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재현기자

sojh@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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