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금감원, 러시아편 금융생활 가이드북 발간

5개 금융주제·외국인 위한 생활정보 등 6개 주제로 구성
이유나 기자



금융감독원이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외국인을 위한 금융생활 가이드북' 러시아편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책자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꼭 필요한 5개 금융 주제와 외국인을 위한 생활정보 등 총 6개 주제로 구성됐다. 러시아어와 한국어를 함께 병기해 외국인이 양국의 금융용어를 쉽게 비교하고 한국어학습에도 도움이 되도록 개발했다.

금감원은 책자가 학업이나 취업 등을 목적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금융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또 금융경험이 거의 없는 결혼이주 여성과 외국인 근로자 등 금융 취약계층에게 금융생활 안내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책자는 주한 러시아대사관과 전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은행의 외국인 전담 데스크 설치 점포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또 금융감독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누리 홈페이지에도 PDF파일을 게시한다.

한편 금감원은 국내 거주 외국인 비중을 고려해 2015년 12월 중국어와 베트남편, 2016년 7월에는 캄보디아와 필리핀어 편, 2017년 8월에는 인도네시아어와 영어 편, 2018년 7월 태국어편을 배포한 바 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