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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시황] 채권형·인덱스펀드 자금 유입 지속

박소영 기자

자료=에프앤가이드

지난주 액티브 주식형 펀드의 자금이 빠져나간 반면 채권·인덱스펀드는 돈이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공모펀드 전체 순자산은 전주 대비 1조 6,640억원 증가한 247조 4,043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에서는 477억원의 자금 유출을 기록했고 액티브주식형은 519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반면 인덱스주식형은 42억원이 들어왔다.

소유형으로 살펴보면 액티브주식일반형의 372억원의 자금 유출이 가장 컸던 반면 인덱스주식코스피200은 327억원으로 자금 유입이 가장 컸음. 해외주식형 또한 신흥아시아주식형과 글로벌주식형을 중심으로 1,039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반면 채권형의 자금 유입 추세는 이어지고 있다. 국내채권형은 일반채권에서 2,959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며 총 4,073억원의 자금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채권형도 글로벌채권에서 1,851억원의 자금이 유입, 총 1,975억원이 들어왔다.

한 주간 국내주식형 전체 수익률은 전반적인 증시 상승의 영향을 받아 1.31%를 기록했다. 유형 내 전체 소유형에서 액티브주식중소형을 제외한 모든 유형에서 플러스 수익률을 냈는데, 인덱스주식코스피200형이 1.80%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국내채권형 역시 채권시장의 강세에 영향을 받아 0.41%의 수익률을 기록했는데, 그 중 국공채권이 0.36%로 가장 좋았다. 지역별 분류에서는 중국이(3.95%), 중화권(3.50%)과 아시아퍼시픽(1.99%)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주간 펀드 수익률을 살펴보면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S'펀드가 5.00%로 가장 우수했다. 더불어 '삼성ABF Korea인덱스증권투자신탁[채권](R)'펀드가 0.69%로 순위에 올랐음.

해외주식형으로는 신흥아시아주식형의 '미래에셋인덱스로차이나H레버리지2.0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A-E'가 9.03%의 수익률을 냈다.



박소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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