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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국제자산신탁 인수 결의…"비은행 확대"

석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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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가 부동산신탁사인 국제자산신탁 인수를 확정했습니다.

우리금융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국제자산신탁 대주주가 보유한 경영권 지분 65.74%를 인수하기로 의결하고, 조만간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자산신탁은 지난 2007년 부동산신탁업에 진출한 업계 10위권 업체입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은행 등 그룹사와 함께 차별화된 종합 부동산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비은행부문 확충 전략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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