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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스, 차량 미러링크 내비 SW '아틀란 오토' 출시

자동차 USB 포트에 꽂기만 하면 아틀란 실행

머니투데이방송 윤석진 기자drumboy2001@mtn.co.kr2019/06/24 10:19

사진/맵퍼스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대표이사 김명준)가 차량 디스플레이에서 순정내비처럼 사용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지도 '아틀란 오토(ATLAN AUTO)'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틀란 오토는 자동차에 기본으로 장착된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아틀란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미러링크 방식의 소프트웨어다.

맵퍼스는 스마트폰, 안드로이드오토 등 다양한 방식의 내비 사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사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아틀란 오토는 차량의 디스플레이 화면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안드로이드 오토, 카플레이 방식과 유사하다.

그러나 스마트폰이 아닌 별도의 내비게이션 기기를 USB포트에 연결해 길 안내를 받는다는 점에서 스마트폰 유선 연결이나 전화통화의 불편함, 거치대 사용 등의 번거로움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틀란 오토는 7월 초 출시 예정인 파인디지털의 신제품 '파인드라이브 AI'에 최초로 탑재된다. '파인드라이브 AI'는 USB 스틱 모양의 제품으로 차량의 USB 포트에 꽂으면 차량 내 미러링크 기능이 활성화돼 아틀란 내비를 사용할 수 있다.

아틀란 오토는 미러링크 관련 '자동차 커넥티비티 컨소시엄(Car Connectivity Consortium, CCC)' 국제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해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이는 운전을 방해하지 않는 안전한 기술에만 부여하는 국제 인증으로 차량에서 사용하기 최적화된 화면과 기능을 제공한다.

아틀란 오토는 텍스트, 아이콘의 크기를 키우고 컬러 대비를 명확히 해 꼭 필요한 화면만 더욱 크고 잘 보이도록 구성했으며, 지도 내 버튼의 크기를 키워 운전석에서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내비게이션으로 스마트폰 블루투스 테더링을 연결해 번거로운 업데이트 과정 없이 언제나 최신 지도를 사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빠른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카카오의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해 음성을 통한 목적지 검색 및 안내가 가능하다. '스타벅스로 가자', '집으로 가자', '최근 목적지 보여줘' 등의 다양한 목적지 검색이 음성으로 가능하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차량에 탑재된 디스플레이의 큰 화면에서 실시간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운전자라면 아틀란 오토를 통해 새롭고 편리한 사용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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