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우]"에코마케팅, 미디어·광고 스몰캡 톱픽" -유안타증권
이대호 기자
에코마케팅에 대해 "미디어·광고 업종 최고의 성장 기업"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5일 에코마케팅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미디어·광고 업종 내 중소형주 톱픽으로 제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연구원은 에코마케팅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 6,000원을 제시했다. 이는 2019년 예상 EPS 2,027원에 목표 PER 27.5배를 적용한 것이다.
투자 포인트로는 ▲국내 광고시장이 TV에서 인터넷/모바일 매체로, 부킹형 광고에서 프로그래매틱 광고로 재편되는 변화 흐름의 최대 수혜 기대라는 점 ▲인플루언서 마케팅, 비디오 커머스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에코마케팅과 데일리앤코는 상호간 협력을 통해 추가적인 히트상품을 개발할 능력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점 ▲데일리앤코의 1분기 영업이익률이 25%로 높아 추가 히트상품 출현시 연결실적에 큰 기여 가능하다는 점 ▲국내 광고주의 해외 마케팅과 한국에서 에코마케팅과 거래한 해외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을 대행하면서 글로벌 사업 비중이 커지고 있다는 점 등을 꼽았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