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우] 롯데칠성, 2분기 음료·주류 호실적 전망…목표가↑-KB증권
정희영 기자
KB증권은 롯데칠성에 대해 2분기 음료와 주류부문 모두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 5,000원으로 5.1% 상향했다.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8% 증가한 6369억원, 영업이익은 76.5% 늘어난 40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수익 음료 판매호조와 주류 영업적자 축소를 호실적의 요인으로 분석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음료부문에서는 탄산음료, 생수 등 수익성이 뛰어난 제품과 대용량 커피 신제품의 판매호조가 긍정적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류부문에서는 소주 판매량 증가와 점유율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가격 인상 이전에 발생한 가수요 효과, 맥주 마케팅 비용 효율화와 수입 맥주 유통 확대 등을 기반으로 적자폭이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19년 별도 실적도 매출액은 전년보다 5.6% 증가한 2조 4,525억원, 영업이익 은 38.5% 늘어난 1,212억원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탄산음료, 생수, 커피 등 고수익 음료 제품과 소주의 견조한 판매가 지속되고 맥주 적자폭이 크게 축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8% 증가한 6369억원, 영업이익은 76.5% 늘어난 40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수익 음료 판매호조와 주류 영업적자 축소를 호실적의 요인으로 분석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음료부문에서는 탄산음료, 생수 등 수익성이 뛰어난 제품과 대용량 커피 신제품의 판매호조가 긍정적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류부문에서는 소주 판매량 증가와 점유율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가격 인상 이전에 발생한 가수요 효과, 맥주 마케팅 비용 효율화와 수입 맥주 유통 확대 등을 기반으로 적자폭이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19년 별도 실적도 매출액은 전년보다 5.6% 증가한 2조 4,525억원, 영업이익 은 38.5% 늘어난 1,212억원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탄산음료, 생수, 커피 등 고수익 음료 제품과 소주의 견조한 판매가 지속되고 맥주 적자폭이 크게 축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