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MG손보 경영개선명령 조치
김이슬 기자
보험 건전성 지표에서 낙제점을 받은 MG손해보험이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 명령 조치를 받았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어 MG손보에 대해 경영개선 명령 조치를 통과시켰습니다.
MG손보는 지난달 말이었던 24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 실행 기한을 지키지못해 적기시정조치 마지막 단계인 경영개선 명령을 받게 됐습니다.
MG손보는 앞으로 2개월간 구체화된 경영개선 계획을 실행하지 못하면 영업정지, 강제매각 등 사실상 시장 퇴출 위기를 겪게 됩니다.
김이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