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스택스가 고소한 박환희는 누구? ‘태양의후예 응급실 간호사 역’
백승기 기자
래퍼 빌스택스가 명예훼손으로 박환희를 고소하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1990년생인 박환희는 쇼핑몰 모델로 활동하다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녀는 2011년 빌스택스와 결혼해 아들을 낳았다. 두 사람은 1년여 만에 협의 이혼했고, 아이는 빌스택스가 양육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환희는 2015년 KBS 2TV 드라마 '후아유'로 배우 활동을 시작, KBS2TV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응급실 의료봉사단 막내 간호사 최민지 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박환희는 '너도 인간이니?', '질투의 화신', '함부로 애틋하게' 등에 출연했다.
한편 빌스택스 측은 26일 "박환희가 자신의 SNS 등을 통해 빌스택스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며 비난을 일삼아 왔다"며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사진:박환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