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살림남’ 김성수, 노훈수 데뷔…딸 혜빈의 응원 “음악 프로그램 1등하세요”

백승기 기자



‘살림남’ 김성수가 노훈수(노유민, 천명훈, 김성수)로 데뷔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김성수가 노유민, 천명훈과 함께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노훈수 데뷔 연습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수는 혜빈이가 대충 먹고 간 밥그릇을 보고 한숨을 쉬었다. 김성수는 "원래 혜빈이 아침만큼은 꼭 챙겨 줬었는데 '노훈수' 데뷔 준비하느라 요즘 혜빈이 아침밥을 못 챙겨 줬다"며 미안해했다.

팀 연습에 늦은 김성수는 "혜빈이 챙겨주고 집안 일 하느라 늦었다"고 둘러댔지만 노유민은 "나는 애 둘이나 키운다"며 훈수를 두기도 했다.

김성수는 매니저에게 “이거 한답시고 혜빈이도 못챙기고 집안일도 못하고 걱정이다”라고 털어놨다. 매니저는 “원래도 설거지 항상 밀렸잖아. 혜빈이는 형이 무대에 서는 것을 보고 싶어한다”고 응원했다.

집으로 돌아온 김성수는 혜빈이가 써놓은 응원 쪽지에 감동을 받았다. 메시지에는 "아빠 힘내세요"라는 딸 혜빈이의 응원 메시지가 적혀있었다.

혜빈이는 “아빠 음원 너무 좋아요”라며 “음악프로그램 1등하세요.사랑해요”라고 아빠를 응원했다.

(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