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래혁신기술센터장에 SK출신 설원희 교수 영입…"미래차·모빌리티 고도화"
미래 기술 고도화와 사내 스타트업 지원 업무 '병행'김승교 기자
현대자동차가 SK그룹 출신인 설원희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객원교수(58·사진)를 미래혁신기술센터장(부사장)으로 영입했다.
미래차와 모빌리티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포석이다.
미래혁신기술센터는 전략기술본부 산하에서 자율주행과 수소연료전지 등 미래 기술을 고도화하는 중추 조직이다.
설 센터장은 사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업무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 출신인 설 센터장은 SK텔레콤에서 정보기술원 IT인프라개발그룹장과 힐리오(SK텔레콤의 미국 이동통신 법인) 사장, M&F사업부문장 등을 지냈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