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플라워(Sol’ Flower), 그녀의 자전적 이야기 “경포 바닷가”로 돌아와...
이솔선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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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멈추지 않는 가수 솔플라워와 작, 편곡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자미 소울이 새로운 작업을 위해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다.
이번 디지털 싱글 “경포 바닷가”는 솔플라워가 직접 작곡, 작사하였고, 최소의 악기 편성으로 절제된 연주와 메시지 전달의 균형을 이뤄낸 자미 소울의 편곡이 돋보인다.
가사의 내용은 솔플라워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그녀가 어린 시절을 보냈었던 경포 바닷가에 대한 향수와, 현재를 살아가며 느끼는 감정에 대하여 담담히 노래하는 슬로우 템포의 소울 팝 곡이다.
어린 시절의 소중한 기억과 행복했던 순간들, 그리고 어른이 되어 삶의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된 후, 어느 날 고향인 경포 바닷가 앞에서 느끼는 소회를 가사로 옮겼다고 한다.
솔플라워는 이 곡을 듣는 모두가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자기만의 마음속 바다를 만날 수 있을 거라 말한다. 도시적이며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보컬리스트 솔플라워가 들려주는 향수의 추억 이야기, “경포 바닷가”는 오늘(27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