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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살아있는동화 2.0…엄마·아빠·아이 얼굴, TV 동화 속 주인공 돼요"

TV동화 속 주인공 얼굴이 되는 역할놀이, 1명에서 3명까지 확대 적용
‘가족 역할놀이’, ‘스티커 동화책’, ‘이모티콘 대화’ 등 신규 기능 추가
김예람 기자



SK브로드밴드가 3명의 얼굴이 동화 속 인물들로 변하고 나아가 이들의 다양한 표정을 스티커로 만들어 활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동화 2.0’을 출시했다. 다양한 얼굴 표정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메신저용 이모티콘도 제작할 수 있다. B tv ‘살아있는 동화 2.0’은 업그레이드 후 2배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전언이다.

B tv ‘살아있는 동화‘는 3~7세 대상 아이의 얼굴, 목소리, 그림을 담아 나만의 TV동화를 만드는 북서비스다. 출시한 지 1년도 안 돼 B tv 키즈 콘텐츠 중 ’뽀로로‘에 이어 인기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유아친화적인 디자인과 편리한 UI로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디자인어워드 2019’에서 본상, ‘Telecom Asia Awards 2019’에서 Most Innovative Video Service상, 국내 한국산업디자인협회 주관 ‘핀업 디자인어워드 2018’에서 Best of Best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살아있는 동화 2.0’은 ▲가족 역할놀이 ▲스티커 동화책 ▲이모티콘 대화 기능 등 부모와 함께 아이가 재미있는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신규 기능들을 대폭 강화했다.

‘가족 역할놀이’는 아빠, 엄마, 아이의 얼굴을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찍어서 TV로 보내면 이들의 얼굴로 TV동화 속 캐릭터가 바뀌는 서비스다.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얼굴 표정이 변해 부모와 함께 마치 역할놀이를 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스티커 동화책’은 TV동화 속에서 구현되는 12가지 표정을 휴대폰 사진첩으로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다. 저장한 얼굴을 스티커로 출력해 실제 동화책에 붙일 수 있다.

‘이모티콘 대화’는 아이의 생생한 표정을 움직임이 가능한 GIF 파일로 저장해 이모티콘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모바일메신저, SNS 등에 아이의 표정을 이모티콘으로 사용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공유할 수 있다.

SKB는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해 이같은 기능을 추가한 살아있는 동화 2.0을 만들었다.

특히 SK텔레콤의 최신 AR·VR 기술인 T리얼을 적용했다. ▲다중 객체 추적 기술 ▲실시간 표정 자동 생성 기술 ▲콘텐츠 자동 생성 기술 등을 적용해 다양한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 SK텔레콤은 ‘살아있는 동화’ 관련 핵심 기술 11건을 포함해 AR·VR 관련 60여 개의 핵심 기술들을 특허 출원했다.

B tv ‘살아있는 동화’는 오는 10월말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체험존을 운영 중이며, B tv 고객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SKB는 유아교육 전문기업 한솔교육 연구개발진과 함께 한솔교육의 대표 전집을 포함, 다양한 출판사들의 단행본 베스트셀러와 신간 250여 편을 엄선했다. 월별 유치원 누리과정 생활주제와 연령별, 발달영역별 주제에 맞춘 독서 커리큘럼을 ‘살아있는 동화 2.0’에 제공하고 있다.

김예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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