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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4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유찬 기자



유한킴벌리가 4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3년 이상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15개 '최우수 명예기업'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는 27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유한킴벌리는 협력회사들과 상생경영을 이루며, 상생협력펀드 등 경제적, 기술적 지원 차원을 넘어 사회적 책임까지 나누는 파트너로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02년부터 운영한 상생아카데미를 통해 사원들의 혁신 역량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유한킴벌리의 사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품질, 생산성,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경영 컨설팅을 통해 협력회사의 발전도 이끌었다.

또한 사회적인 과제인 고령화 문제 해결에 기여하면서 시니어 비즈니스를 육성하는 공유가치창출(CSV) 경영을 추진했다. 시니어사업에 관심은 있지만 제품개발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소셜벤처 등을 발굴, 육성했다.

38개의 소기업을 키워 왔으며, 그 과정에서 500개 이상의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했다.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협력회사 선정 평가시 노동, 인권, 윤리, 법규 준수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항목을 점검하는 것도 유한킴벌리 동반성장의 특징이다.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잘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창업주인 유일한 박사의 기업정신을 이어받아 사회공헌은 물론, 납세와 노사화합 등에서 모범적인 경영을 해왔다.

경영혁신 모델로 한국의 경제, 사회적 변화를 주도해 왔으며,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 제품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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