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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해상케이블카, AR 트릭아트존 운영

신효재 기자

(사진=삼척시)

삼척해상케이블카는 청정해변, 케이블카를 주제로 한 ‘AR트릭아트존’을 2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AR(증강현실)이란 우리가 직접 보고 있는 현실의 모습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이나 이미지를 보여주는 기술이다.

삼척해상케이블카의 AR트릭아트존은 삼척의 청정해변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장호항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휴대폰 AR어플을 이용해 트릭아트를 촬영하면 그려진 그림과 함께 3D 이미지가 나타난다.

또한, AR트릭아트에는 녹화기능이 있어 간편하게 SNS에 업로드가 가능하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거운 사진,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AR트릭아트존은 증강현실(AR)기술을 활용한 미술 전시 공간으로 해상케이블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첨단 미디어 기술을 이용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관광객에게 보다 향상된 관광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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