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여름방학중 결식아동 급식지원 전달체계 구축

(사진=강릉시)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여름방학 동안 결식우려 아동의 원활한 급식지원을 위해 27일 오전 11시 ‘2019년 여름방학 전 강릉시 아동위원회(위원장 김계성)’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 여름방학 전 아동급식 대상자 선정 및 관련사항을 논의하고 하절기 도시락 및 주·부식 배달 관리방안을 마련했다.

강릉시는 여름방학 아동급식 세부 지원 및 점검계획을 수립해 아동위원 31명이 아동 단체급식소를 점검하는 등 사전에 급식 준비 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강릉시 아동위원회는 각 읍면동 아동위원 및 아동전문가, 식품위생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34명의 다양한 위원들로 구성됐다. 어린이날 행사 지원, 아동 단체급식소 지도·점검, 아동급식 지킴이 등 아동의 복리를 증진하는 다양한 역할을 한다.